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요환/더 지니어스 (문단 편집) ==== 결승까지 올라간 이유에 대해 ==== 이와 같은 상황에서 임요환이 결승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요인에 대해 여러 가지 분석이 나왔는데, 정리하면 대체로 다음과 같다. * 임윤선과의 데스매치: --운이 좋아서-- 별다른 인맥이 필요 없는 [[공간지각력|공간지각능력]]이 필요한 게임이 나왔고, 레이저 장기라는 수싸움 게임의 특성상 임요환을 대적할 만한 상대는 라이벌 홍진호나 이미 탈락한 이다혜 외에는 없는[* 이두희나 남휘종도 두뇌 플레이란 측면에서 보면 강할 가능성도 크나 그동안 머리쓰는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추측이다.] 상황이었던지라 깔끔하게 압승을 거뒀다. 심지어 선공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게임에서 후공인 상태로 반박의 여지가 없는 완전승리였기 때문에 다른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데스매치에서 함부로 고르기 껄끄러운 상대"로 느껴졌을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당시 데스매치 분석시 홍진호와 임요환이 전략을 짜는과정을 임윤선-이두희 둘을 제외한 모두가 같은 장소에서 보고 있었다. 1:1 전략싸움으로 이 둘을 마주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모두가 했을 가능성이 크다. * 임요환 특유의 [[트롤링]]: 의도적이던 우연의 산물이던 매 라운드마다 트롤링을 감행해 '''누가 이번 라운드에서 가장 큰 책임을 지고 데스매치에 가야 하는가'''라는 부분을 늘 흐리게 만든다. 그리고 그 "의도적이지 않은 부분"이 워낙에 [[허당]]스러운지라 의도적으로 트롤링을 해도 책임소재가 옅어지며, '''안 그래도 가넷이 없기 때문에 찍힐 실리가 없던 것이 명분마저 살지 않는 결과를 가져 왔다.''' 그 결과 데스매치를 제외하면 임요환은 이렇다할 두각 있는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고, 우승후보가 될 정도의 호적수로 평가받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으며, 그냥저냥 끝까지 데리고 가도 크게 부담되지 않는 사람으로 인식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적어도 이상민은 그렇게 생각했던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문항 참고. 김가연씨가 밝힌 비하인드로 보면 이상민이 가장 임요환의 트롤링에 얕보는 모습을 자주 보여, 그 이후로 최소한 이상민의 방심을 유도하는 트롤링만큼은 의도적이었던 듯하다. 실제로 10화 이전까지 이상민은 이런 트롤링에 임요환을 버림패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하는 졸병으로 사용하고, 그 결과 불멸의 징표까지 얻어 1회 생존을 보장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후 11화에서 임요환이 유정현을 압살하자 이상민은 그제서야 무언가 잘못돼간다는걸 알고 "임요환도 무서운 사람이였음을 너무 뒤늦게 알게 됐다."라는 요지의 인터뷰를 한적이 있다. * 10화의 빠른 전략 수정: 같은 팀인 신동은 상관도 하지 않고 이상민에게 점수를 몰아주며 이상민을 우승으로 이끌어 냈고, 이상민에게 자연스레 불멸의 징표를 보상으로 받아내 탈락을 면제받았다. 그 전까지 타도 이상민을 외치며 공공연하게 반발심을 드러냈던 걸 생각해 보면 이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고, 그 쉽지 않은 선택을 해냄으로서 이상민에게 피할 수 없는 두 가지의 빚인 '''내 덕분에 불징 가졌다 + 내 덕분에 TOP 3 오른다''' 콤보를 지우며 생존을 확정지은 것이다.[* 사실 이상민으로서도 이 시점에서 징표가 [[계륵]]이 되었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선심 쓰듯 제공해야 하는 상황이긴 했다. 그러던 참에 임요환이 확실한 명분을 제공해 줘서 큰 고민 없이 넘겨주게 된 것. 일단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비하인드]] 4화에서의 전화 인터뷰에 따르면 처음부터 임요환에게 쓸 생각이었다고는 하는데, 과연 진짜로 그랬을지는...] 별다른 전략 없이 어정쩡한 포지션을 유지하다 결국 데스매치를 하게 되었던 은지원과 비교해 보면 그야말로 극과 극. 빠른 판단이 승패를 좌우하는 리얼타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순간의 해법을 찾는데 능했던 임요환이기에 가능했던 승부수였다. * 유정현의 [[실책]] 및 임요환의 맞춤전략 : 11회전 데스매치에서 보유 가넷 숫자가 큰 유불리를 만들지 못하는 흑과 백이 다시 나왔고,--인디언 홀덤이 나왔으면 종목 공개와 동시에 82:0으로 게임끝-- 9화와 10화를 통해 유정현은 본인의 전략을 노출한 바 있다. 9화 문단에도 나와 있듯이 유정현처럼 초반을 사리는 전략으로 갈 경우 아예 처음부터 스코어 차이로 찍어눌러 심리를 뒤흔드는 압살 전법에 매우 약한데, 아마도 유정현은 이에 대한 대책을 전혀 생각해 두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흑과 백이 다시 나오리라는 예상을 하지 않았고, 임요환이 자신에게 질문했던 것을 기억하지 못한 듯. 하지만 질문하는 것 자체에 문제는 없으며, 무엇보다도 이 사람은 바로 그 '''[[삼연벙]]'''을 시전한 사람이다(...). 다른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빌드가 고정되면 상대방의 [[날빌]]에 당하기 쉬운데 이에 대한 전략 수정 없이 똑같은 전략을 밀어붙이려 했던 유정현 본인의 실책도 있다.[* [[바둑]]에서 상대방의 수를 복기하거나, [[야구]]/[[축구]]/[[농구]] 등에서 상대방 팀의 전략을 비디오로 찍어 분석하는 방법들은 이제 기본 중의 기본이 되었다. [[이상용(클로저 이상용)|그게 특기인 스포츠계 웹툰 주인공]]도 나온 상태.] 삼연벙만 봐도 알 수 있 듯 오직 승리를 향해 가지고 있는 모든 수를 쓰는, 좋은 의미로든 안 좋은 의미로든 "승부사"라는 말에 정말 잘 맞아떨어지는 사람이 임요환이며,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 이상민의 의도 : 이상민은 임요환을 데스매치에 보낼 수 있던 기회가 2번 이상 있었다. 그러나 그 기회를 자신이 강적이라고 생각한 조유영 등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했기 때문에 임요환은 큰 견제없이 오히려 도움까지 받으며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다.[* 9화 초반인터뷰를 보면, TOP 5 시점에서 조유영과 은지원을 우선제거대상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결승전은 이상민의 의도대로 본인이 가장 만만하다고 생각한 상대랑 붙게 된 셈. 그래서인지 임요환이 유정현과의 데스매치 중 4:0으로 압도하는 장면에서 대단히 당황한 표정을 보였다.[* 홍진호 이두희와 출연한 택시에서 임요환을 우승후보로 꼽았으나, 이는 11화에서 압도적 데스매치를 목격한 이후의 시기에 촬영한 것이다.] 이후 결승전에서 이상민이 "임요환 씨가 강자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라는 발언을 해 더 확실해졌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yohwan&no=70338&page=1&exception_mode=recommend|김가연의 말에 의하면]] 이는 이상민을 은근슬쩍 도와서 불멸의 징표를 임요환을 위해 쓰도록 만들게 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상민이 강자들을 제거하던 때는 임요환이 반이상민 연합을 형성하고 이상민을 방해하던 시기이다. 확실하게 임요환이 이상민을 도운 경기는 10화뿐.--그 전에도 돕긴 했다. 트롤링으로-- 11화 데스매치에서 '''임요환의 게임 실력을 보기 전까지의 이상민의 의도는 임요환을 약자로 생각해서 살려둔 것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